10월 화장품 구매 목록 (+continued) by 방울


10월 현재(10/12)까지 구매한 화장품들!
Aㅏ.... 진짜 이번달에는 3만원 이하로 뷰티쪽 예산을 잡았건만,
벌써 첫주에 실패할 조짐이 보이더니
에뛰드에서 세일 땋!!!! 미샤데이에 필요한 물건이 땋!!!!! 
다행히 토니모리는 피했으나 오늘 더페샵에서 문자가 땋!!!!!!! 
마침 더페샵에서 필요한 물품이 있었다는 말은 못하겠다.

아직 12일이니 이번달 말까지 얼마나 더 추가될지는 모르겠다.
다만 통장님께서 배고프다고 밥 그만 뺏어가라고 아우성이라...

아무튼 메이커별로 나누어보자. 
사실 나도 뭘 샀는지 아직 다 모르기 때문에 살짝 두려울뿐.....

ETUDE HOUSE
1) 닥터 마스카라 픽서 포 퍼팩트 래쉬
    이건 백업으로 사둔거. 아직 쓰는 게 있지만 조만간 다 쓰게 될 것 같아서 구매. 
    벌써 세 튜브 째 구매했구나. 저질인 나의 속눈썹에 어느 마스카라를 써도 될 수 있게 해준 귀한 제품이다.
    세일할때 사면 가격도 착해!! 제품도 착해!!! 영원히 함께하자!!!!

2) 프루프 10 아이프라이머
    이것도 백업. 아직 1/3 정도 남았지만 얼마 전부터 매일 쓰기 시작하면서 팍팍 줄고 있다.
    처음에는 저렴이 프라이머가 뭐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 하고 샀는데, 발색이 확실히 다르고 무엇보다
    oh oh 지속력 oh oh 싸구려 섀도우를 써도, 눈에 기름이 졸졸 흐를시에도 화장을 놓아주지 않는다. 
    너때문에 나의 다른 아이제품들도 더 사랑하게 됐어. 너도 영원히 함께하자. ㅜㅜ

3) 룩 앳 마이 아이즈 (BE102) 블링블링 파티 데이  (사진 아래 왼쪽 섀도우)
    지난달에 룸메 생일선물로 사줬던 제품인데, 발색 한번 그어주고 I MUST HAVE YOU!를 외쳤던 (물론 속으로만) 기억이 있다.
    친구에게 선물받았던 섀도우 팔렛에 들어있던 색과 매우 비슷해 워낙 이런 여린 피치 색을 찾고 있던 나에겐 유레카.
    사진을 위해 아직 개봉하지 않았으나 곧 쓰게 될 것 같다. 개봉하면 데일리로 많이 사용될 듯. 여리여리한 펄감이 굳.

4) 룩 앳 마이 아이즈 (BR402) 까페 모카  (사진 맨 위 섀도우)
   이 제품도 얼마간 점찍어뒀던 색. 눈꼬리 위쪽에 매트한 밤색으로 음영을 주는 것을 즐기는 나로서는 이런 색이 필수다.
   아직 원하는 어두운 매트 섀도우를 못 찾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로드샵에서도 매트 섀도우들을 만나게 되서 좋구먼.
   손가락으로 발색해 보았을 때 살짝 원하는 색감이 나오지 않았지만 위의 아이프라이머를 쓰면 훨씬 좋은 발색을 낼 수 있다.

5) 룩 앳 마이 아이즈 (BR401) 까페 라떼 (사진 아래 오른쪽 섀도우)
   사실 바보같이 이미 집에 있는 색을 샀다가 다시 가서 이 색으로 교환해왔다. 왜 왜 왜 그 색은 몰라봤던거지. 
   팔렛트에 고이 옮겨져 있구만... 아무튼 얘도 블렌딩할 때 유용할 것 같아서 구매. 분홍이나 옅은 아이보리 계열의 색이 별로 없고
   있는 아이보리는 엄청난 펄감을 자랑하는 것들이라 이런 무난무난한 것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 구매 교환. 

으아!!!! 에뛰드 대란을 이만큼으로 버텼어!!! 장하다!!!!!!!! 
(지난 달이나 그 전 달 같았으면 할인받아서 4만원 이상 썼을거야. 하....)

MISSHA
6) 미샤 스피디 솔루션 안티 트러블 패치 (8매입)
    이건 거의 필수품. 패치가 매일 필요한 건 아니지만 동생들에게 몇 장 주고 주위 친구들에게 써보라고 또 몇 장 나눠주고
    나면 얼마 안 남는다. 가끔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얼굴이 뒤집어질 때 긴급 진정용으로 쓰면 굉장히 좋다.
    토니모리 것도 써봤는데 미샤것 만큼 잘 붙어있지 않고 떼고 나면 끈적한 것이 남아 별로였다. 무엇보다 미샤가 더 빨리
    진정시키고 효과를 많이 봤음.
    항상 화장대에 구비해놓지 않으면 불안하게 되어버린 제품.

7) 더 스타일 4D 마스카라
   항상 3D와 4D의 차이를 헷갈려하는 데, 이건 두개 다 사놔도 왜 다른지 모르겠어서 그냥 더 판매수가 많은 걸로 구매.
   누구나 한번쯤은 써 봤을 마스카라이고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지만 난 효과를 잘 보지 못한 제품.
   그치만 이번 달에는 마스카라에 돈 좀 줄여보려고 다시 구매. 에뛰드 픽서, 너만 믿는다.....

8) 미샤 더 프리미엄 실크 - 필 코튼 퍼프
   매 미샤데이 때마다 한통씩 구매하는 제품. 물론 한번에 사두면 편리하겠지만 몇 개 씩이나 쌓아둘 공간이 없어서
   조금 번거롭더라도 매달 10일마다 다시 구매하고 있다. 매달마다 필요한 건 이것뿐이지만 아직까지는 이것만 사고 나온 경험이 없다. 하.........

9) 면봉 (이건 이름 쓰기도 귀찮아.)
   패쓰. 다만 제일 좋아하는 면봉은 아니다.

미샤때는 온라인 구매라 금액을 확인하면서 쇼핑해 그런지 조금은 절약하며 산듯. 게다가 BM과 캐쉬백도 이용했다! 
괜히 돈쓰면서 조금이라도 절약하면 쓸데없이 뿌듯하다.

-------------------------12일
아직까지는 이만큼 구매. 관건은 더페샵이다. 으아.
다른건 모르겠는데 더페샵 네일제품에만 홀리지 말자. 다 쓰지도 못할 거.

A'PIEU
10) 어퓨 키써블 틴트스틱 [PK01]
    구매한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매일 들고 다니는거라 깜빡했네. 얘 물건임. 립스틱을 귀찮아하는 나에게는 립밤과 틴트가
    가장 친한 친구인데 얘는 그 둘을 하나로 뭉쳤다. 투 인 원.... 좋다.
    발색이 진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촉촉함이 제법 오래 간다는 거! 틴트는 입술을 금방 건조하게 하고 아무리 립밤을
    발라줘도 번거롭기만 할 뿐, 촉촉함이 금방 사라졌는데 이 제품은 착한 가격 (당시 2,000원 행사)에 괜찮은 질!!
    얘도 백업을 살까 하다가 립 제품 내가 얼마나 쓰겠어... 하고 말았는데 이게 후회가 될 지는 월말이 되어야 알 듯.